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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계약 연장 협상 종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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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추마스터
2025.02.19 02:32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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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계약 연장 협상 종료 선언



올스타 4회 경력의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5)가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 연장 협상 종료를 선언했다.



계약 연장 협상 종료 발표


게레로는 현지시간으로 18일 구단 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MLB.com’ 등 현지 언론을 만난 자리에서 더 이상 계약 연장 협상은 없다고 밝혔다.



게레로의 발언


그는 “구단이 패를 보여줬고, 나도 내 패를 보여줬다. 나는 지금 여기에 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제 이들은 나머지 29개 팀과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프링캠프 공식 훈련 시작 전 협상 마감


게레로는 팀에 방해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스프링캠프 공식 훈련 시작을 자체 협상 마감 시한으로 정했다. 그리고 이때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FA 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경력


명예의 전당 멤버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인 그는 지난 2015년 블루제이스와 계약했다. 2019년 빅리그 데뷔, 6년간 819경기에서 타율 0.288 출루율 0.263 장타율 0.500을 기록했다.



올스타와 수상 경력


2021년부터 4년 연속 올스타에 뽑혔고 두 번의 실버슬러거와 한 번의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팀의 간판스타로 자리잡았다.



팀에 대한 애정과 계약 문제


“나는 이 도시, 이 팬들을 사랑한다”며 말을 이은 게레로는 “그러나 결국은 비지니스다. 나는 이곳을 사랑하기에 블루제이스로 남을 수 있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비지니스라는 것도 잊지 않을 것”이라며 팀에 대한 애정과 계약은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계약 연장 협상 과정


양 측의 계약 연장 협상은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게레로는 양 측의 의견이 가까이 좁혀진 적이 있었는지를 묻자 “노”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블루제이스의 반응


로스 앳킨스 단장은 “가깝다(close)라는 표현은 특정짓기에는 너무 큰 단어”라며 표현을 아꼈지만, 마크 샤파이로 사장은 “전혀 가깝지 않았다”며 직설적으로 말했다.



샤파이로 사장의 아쉬움


샤파이로 사장은 “개인적으로는 정말 실망스럽다. 선수를 계약해서 육성시키고 빅리그에 데뷔시켜서 한 팀에서만 뛰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블래디(게레로 주니어의 애칭)가 데릭 지터, 칼 립켄 주니어, 커비 푸켓과 같은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기를 바라고 있다”며 계약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향후 FA 시장과 경쟁


토론토는 다음 오프시즌 그 아쉬움을 풀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러나 이때는 다른 29개 구단과 경쟁을 벌여야 한다. 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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