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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떴다!... ‘아모림 1호’ 영입, ‘핵심 포지션’ LWB에 45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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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추마스터
2025.01.29 06:03 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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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감독의 1호 영입 탄생을 앞두고 있다. ‘핵심 포지션’인 왼쪽 윙백의 파트리크 도르구가 그 주인공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레체와 구두 합의가 완료됐으며, 서류 검토는 24시간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53억 원)에 추가 조건으로 500만 유로(약 75억 원)가 포함되지만, 이는 보장되지 않은 금액이다. 며칠 전 선수와 장기 계약이 합의됐다. 아모림의 첫 번째 영입이 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파트리크 도르구의 프로필



도르구는 2004년생으로 덴마크 국적의 유망한 측면 수비수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특징이며 피지컬과 움직임이 좋은 자원이다. 그는 덴마크 리그 연령별 팀에서 성장해 2022-23시즌 세리에A 레체로 임대됐다. 레체의 유스 팀에서 35경기 4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레체는 2023-24시즌 도르구를 전격 영입했다. 그는 1군 무대에서 곧바로 적응하며 34경기에 출장해 2골 1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도 23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이적 경쟁



도르구는 지난 여름에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았다. 데스티니 우도기와 경쟁할 자원을 찼던 토트넘이 도르구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레체의 높은 요구 금액으로 합의를 이루진 못했다. 당시 레체가 원했던 도르구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53억 원)에서 3,500만 유로(약 529억 원) 사이.



다시 한번 토트넘이 도르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팀 토크'는 지난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활을 도울 세리에A 최고의 레프트백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바탕으로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경쟁



이적 경쟁팀도 존재한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은 덴마크 국가대표 출신 도르구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러 클럽 중 하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리버풀 등도 젊은 수비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모림호에서 중요성이 가장 큰 포지션은 '윙백'이다. 그런데 좌측면 윙백의 퀄리티에 아쉬움이 남는다. 루크 쇼는 장기 부상 중이며 좌우 모두 가능한 디오구 달로트가 주로 나서고 있으나 주 포지션이 아니다 보니 공격 파괴력이 떨어진다. 맨유가 도르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다.



맨유의 영입 여건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PSR) 준수를 위해 겨울 영입에 어려움이 있다. 아모림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아모림 감독은 "선수 몇 명을 팔지 않으면 1월에는 영입 가능성이 없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축구 철학에 맞는 영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이뤄지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봤다.



안토니의 임대와 도르구 영입 가능성



그러나 ‘고액 주급자’ 안토니가 레알 베티스로 임대 이적하며 숨통이 틔였다. 맨유는 보강이 가장 필요한 왼쪽 윙백 포지션에서 후보 1순위인 도르구에게 지속해서 구애를 보냈고, 이적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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