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영웅, 모교 물금고에 후원금 및 야구용품 기부
토추마스터
2025.01.0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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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삼성 라이온즈)이 물금고등학교 후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웅은 지난 28일 모교인 양산 물금고등학교를 방문해 후원금 500만 원과 2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김영웅은 에이전시 유에이컴퍼니를 통해 “입학 당시 신생 야구부였지만, 학교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강승영 감독님 및 코치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프로에 입단하고 올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며 “이번에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후배들이 항상 경기장에서 최고라는 생각으로 자신있게 플레이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프로에서 곧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삼성의 부름을 받은 김영웅은 타고난 장타력이 강점으로 꼽히는 우투좌타 내야 자원이다. 올해까지 통산 194경기에서 타율 0.238(562타수 134안타) 31홈런 9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59를 써냈다.
특히 올 시즌 활약이 좋았다. 126경기에 나선 김영웅은 타율 0.252(456타수 115안타) 28홈런 79타점 OPS 0.806을 기록, 삼성의 핵심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김영웅은 지난 28일 모교인 양산 물금고등학교를 방문해 후원금 500만 원과 2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김영웅은 에이전시 유에이컴퍼니를 통해 “입학 당시 신생 야구부였지만, 학교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강승영 감독님 및 코치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프로에 입단하고 올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며 “이번에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후배들이 항상 경기장에서 최고라는 생각으로 자신있게 플레이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프로에서 곧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삼성의 부름을 받은 김영웅은 타고난 장타력이 강점으로 꼽히는 우투좌타 내야 자원이다. 올해까지 통산 194경기에서 타율 0.238(562타수 134안타) 31홈런 9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59를 써냈다.
특히 올 시즌 활약이 좋았다. 126경기에 나선 김영웅은 타율 0.252(456타수 115안타) 28홈런 79타점 OPS 0.806을 기록, 삼성의 핵심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