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절친' 커, 즐기니까 올림픽 우승…내년에 다시 경쟁"
토추마스터
2024.09.1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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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해미시 커(28·뉴질랜드)는 2024년 육상 남자 높이뛰기 무대를 지배했다.
8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2m36)을 목에 걸었고,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했다.
커와 오랫동안 우정을 나눈 우상혁(28·용인시청)은 국제대회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올해 커를 보면서 정말 많이 느끼고 배웠다"며 "2024년 가장 즐겁게 점프한 선수가 커다. 가장 좋은 결과도 커가 얻었다"고 총평했다.
우상혁은 커와 통산 맞대결에서 10승 8패로 앞섰다.
8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2m36)을 목에 걸었고,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했다.
커와 오랫동안 우정을 나눈 우상혁(28·용인시청)은 국제대회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올해 커를 보면서 정말 많이 느끼고 배웠다"며 "2024년 가장 즐겁게 점프한 선수가 커다. 가장 좋은 결과도 커가 얻었다"고 총평했다.
우상혁은 커와 통산 맞대결에서 10승 8패로 앞섰다.